ART SPACE KC
김석영 개인전 'PHOENIX VALLEY'…오방색에 깃든 생명의 서사시
쳇바퀴처럼 도는 현대사회에서는 익숙하게 반복되는 삶이 무덤이 되고, 이에 매너리즘과 허무주의에 빠져버리는 우리들이지만 짧다면 짧은 생애 속 자신의 흔적을 남기기에 그 무엇보다도 열중이다. 여기, 우리를 뚜벅뚜벅 걷게 하며 긴 성장을 향하도록 응원하는 작가가 있다...
<생생카메라> 강렬한 미학의 끌림
<생생카메라> 강렬한 미학의 끌림 (TV속 갤러리ver.) -아트스페이스KC(분당구 삼평동) -스타트업 기업과 미술 갤러리가 함께
<인터뷰> 김미경 공동대표 / 아트스페이스KC "스타트업 회사들이 모여있는 곳이고요. 그 중심에는 저희 갤러리가 무인 갤러리 시스템으로 운영 중입니다. 글로벌 시장에 내놓을 작가들을 발탁하는 자리로…."
[PangyoTechnovalley] AR기반 미술 전시 갤러리 앱 개발기업, 케이씨글로벌
- 미술전시 아트플랫폼 프로그램 '내 안에 아트있어' 개발

- 2021년 초, 바이오기업 사내 갤러리로 기획전시 준비 중

흔히 '화랑'이나 '갤러리'하면 인사동이나 신사동, 청담동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실제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화랑들이 운영되고 있어서 이기도 하지만, 그동안 '화랑'이나 '갤러리'는 박물관, 미술관 등과 함께 미술을 접하는 대표적인 오프라인 장소였다. "미술은 우리가 어디에서나 '쉽게 접하고', '함께 할 수 있는 것'이며...

철사로 드러낸 존재, 빛과 어둠으로 살아나

멀리서 보면 흑백 사진인가 싶다.조금 더 다가가면 수묵화처럼 보인다.그리고 눈 앞에 펼쳐지는 놀라운 광경.

바람에 물결치는 갈대 잎새들처럼,혹은 바위에 단단히 붙어있는 이끼처럼 빼곡하게 저마다의 깊이와 두께,간격으로 박힌 철사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철사들의 꼬임과 모양도 모두 다르다.상승과 하강,곡선과 직선,여백과 채움을 오가며 만들어낸 점과 선들의 입체적 조합이 탄성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