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SPACE KC
작가노트 )
수 년 전부터 회화를 통해 어떤 공간에서 움직이는 시간과 변화무쌍한? 존재의 상태를 화면에 넣고자 여러 시도들을 해왔던  것 같다.  분명히  존재하는데  시각화하기 어려운  것들 그러나 분명히  느껴지는  것들  말이다.
자연으로부터 받은 에너지는 나의 그림 속에서 응축되어 표현되는데, 자연의 그 다양한 기운을 담아내는 나의 방식은 자연주의적인 묘사보다는 그 순간 그곳에서 느낀 기운을 생기(生氣)를 회화로 표현하는 것으로 속도감과 움직임이 느껴지는 붓터치나 물성을 통한 마띠에르, 색감을 통해 표현된다. 도시 주변의 자연이나 여행 중의 만난 자연을, 자연을 보고 느낌으로서 오는 긍정적인 기운(氣運)을 개인화된 시각적 인상이나 정서적인 인상으로 응축하여 이미지로 표현하려는 시도들을 통해 보는 이들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길 기대해본다.